* 소개 : 골프입문 5년차.
연습장에서 1년 레슨 받음.
만년 100타. 올해 5월초 100타. 105타.
* 한달전의 내모습
1. 늘 스윙이 어색했고 어떤 이유에서인지 늘 아웃사이드에서 인싸이드로 스윙이 되다보니
거리도짧고 방향도 슬라이스와 훅을 오가는 스윙이었습니다.
2. 늘 궁금했던건 내가 제대로 하고있는지. 왜 힘은 센것 같은데 거리가 안나는지 궁금했습니다
3. 무엇보다 원리가 어떻게 되는지 아무도 알려주는 이가 없어 답답했습니다.
4. 늘 멤버중에 꼴지를 도맡아하니 어느날 내가 뭘 하고있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재미도 없어지고 자신감을 잃으니 문제였습니다.
5. 계속할것인지. 접어야하는지 결정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6. 계속한다면 제대로 해봐야겠다 해서 원장님을 찾게 되었습니다.
* 레슨 한달후
1. 드라이버 어드레스를 알게됐습니다.
2. 평소 허리가 안좋고 등이 굽은 몸이 바벨 연습후 허리에 힘이 조금씩 생기고 등이 펴져서 앉을때도 등을 펴고 앉게 됐습니다.
3. 무엇보다 원리에 매료되었습니다.
4. 차근차근 한단계씩 알려주시니 배우는데 무리도 없고 그동안 궁금했던 모든 의문점이 해결되었다는 것입니다.
5. 솔직히 말하면 처음 2주동안은 숙제를 하나도 안했고 평소에도 그리 성실한편은 못됩니다.
6. 그랬던 제가 레슨 4번만에 처음으로 89타를 쳐서 원장님께 스코어카드를 보여드렸습니다.
7. 사실 아직도 믿기지도 않고 다음주에 갈 약속도 걱정이됩니다.
8. 아무 연습도 안하고 그냥 바벨연습과 코킹연습.체중이동 알려주신것만 갖고 가보려구요.
못쓰는 글이지만 원장님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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