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주 건강체질입니다 보기에도 그럴것입니다
중학생 시절에는 중거리육상선수였으며, 싸이클,평행봉등도 꾸준히 하였읍니다 대학시절에는 야구써클 활동하고, 성인이되어서는 mtb로 체력을 다졌으니 꽤나 운동체질입니다
그런데,딱한가지 허리...
30대초반에 `척추전방전위증`(척추분리)진단받았으니 거의 20년 넘게 허리에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지냈으며, 허리통증 때문에 주기적으로 정형외과에 가서 물리치료도 받고 하였읍니다
그런이유로 골프 배우는 것을 무척이나 망설이였고, 늦게 입문하게된 동기가 되겠지요 골프연습장에서 레슨받으면서 고생 많이 했읍니다 공때리려는 본능에 조금만 허리를 쓰면 며칠씩 통증으로 아파하였고, X-팩터를 잘못이해하여 부상당하기 일쑤였읍니다 고생 많이 했고,,,골프어렵다는 푸념이 절로 생겼어요
`허리와 골프`로 여러가지 고민을 하던 중에 금년 3월 3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3 한국골프종합전시회`참관중 김성복 원장님의 부스에서 `바디턴72`를 만나게 되었읍니다.
원장님의 설명과 바벨로 어깨 턴을 하면서 양발에 축이 걸리는 경험을 하면서 느낌이 왔읍니다.. 전시중인 바벨을 사가지고 열심히 집에서 바디턴을 하고 궁금하면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동영상 보면서 열심히 따라했읍니다만 제대로 배워야 되겠다는 생각에 원장님을 찾아뵙고, 6월 부터 일주일에 한 번씩 레슨을 받고 있읍니다
12주 프로그램으로 시작하면서 매주 레슨을 받을 때마다 내 몸을 잘 알고 계신것 처럼 한 가지씩 지도해주셨으며 한계단씩 한계단씩 지도 받으며 올라왔읍니다.
욕심내어 두세계단 올라가려 하면, 몸이 덜 만들졌다고 야단 맞기도하고...ㅋ
약 3개월을 지나면서 신기한 것은... 스텝 바이 스텝, 숙제 내 주신 것을 따라하다보면 매 번 올때마다 한 가지씩은 새로움을 느끼게 하여 주셨다는 것입니다. 나도 모르게 그 새로움이 쌓여서 어느새 아주 달라져 있는 내 몸을 느낍니다
퇴근하여 집에 가서 허리 밟아 달라고 말한 것이 어느 순간부터없어졌으며 허리 통증으로 병원에 가서 물리 치료을 받은 것이 언제인지 기억이 없으며 필드에 나가서 혹은 스크린 게임을 하면서 자신감이 넘쳐있음을 느낍니다
원장님께 두가지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 허리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도록 한 바벨과 내가 만난 인연에 대하여
2. "아직도 골프를 팔로 치십니까? 바디턴 스윙을 배우세요!"라는 구호로서 과학적 원리에 의한 골프스윙을 하도록 몸을 만들어 지도하여주심에 대하여
12주 레슨효과가 너무나 좋아서 다시 등록하였읍니다 원장님께 더 배우고 싶어서 30Km가 넘는 거리의 용인 수지까지 한 시간을 자동차로 달려가는 길이 지루하지 않습니다
다음 레슨이 기다려 집니다ㅋ
추석명절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