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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칼럼 4 ) 코킹과 백스윙 연습2020-01-14 10:51
작성자 Level 10

어께돌리기와 어드레스 자세가 안정되었다면 이제는 코킹과 백스윙에 대해서 알아보자.

 

1, 우선 코킹은 어드레스 자세를 취하고 그립을 잡은 상태에서 왼쪽 어께를 사용하여 왼팔을 아래로 누른다. 이러면 왼손 바닥에

 

   눌리는 힘이 전달됨을 느낄수 있다.

 

2, 이때 오른손 중지와 약지를 이용하여 그립을 받치면 왼손목과 오른손목이 꺽이게 되는데 이때가 코킹이 된 상태이다.

 

3, 이 연습시에는 양팔이 모두 펴져있는 상태를 유지해야하며 클럽은 몸의 정 중앙으로 올라와야 한다.

 

이런 방법으로 하루에 약500번 정도씩 연습하면 3주쯤 후에는 왼팔의 힘도 좋아지고 손목도 많이 꺽여서 백스윙을 연습하는데 도움이된다.


이렇게 코킹 연습을 하면 척추의 힘도 좋아짐을 느끼게 되는데 척추가 버티는 힘이 어느정도 생겨야 백스윙 연습을 할 수 있다.


백스윙시 가장 중요한 점은 어드레스 자세를 완벽하게 유지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제 백스윙에 대해 알아보자.


1, 백스윙은 어드레스를 유지한 상태에서 왼쪽 어께를 턱 밑으로 감싸듯이 돌려주면 되는데 이때 주의사항은 머리가 아래로 끌려 


   내려가게 해서는 안되고 엉덩이가 따라 돌아가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하체 고정)


2, 오직 어께만 척추 축에서 90도로 돌아야 하는데 이럴때 체중은 오른발 뒷꿈치에 실리게된다.


3, 이때 왼팔은 펴져야하고 손목은 자연스럽게 코킹이 된상태가 된다.


4, 팔과 그립이 움직이는 괘도는 어드레스때 배와 떨어진 간격을 유지하며 오른쪽 허벅지까지 이동한다.


여기까지가 백스윙 1단계이고 이 연습을 약2주정도 하게되면 백스윙 2단계를 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이다.


몸 상태가 유연하면 적은 힘으로 백스윙을 할 수 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어께돌리기 연습을 꾸준히 해야할 것이다.


골프에서 어드레스가 50%면 어께돌리기가10% 코킹이10% 나머지 30%가 백스윙과 다운스윙 이다.


대부분의 골퍼들이 기본적인 자세는 등한시 하고 다운스윙에 목숨을 건다. 헤드스피드 낸다고,피니쉬를 끝까지 한다고,


연습장에서 열심히 공을 쳐보지만 칠때마다 다른건 왜일까? 답은 간단하다. 기본이 잘못 되었기 때문이다.


골프는 기본기만 제대로 갖춰지면 아주 재미있고 쉬운 운동이다. 순서대로 연습하면 아주 간단한 동작인 것이다.


순서와 기본기 없이 무조건 급하게 공부터 치는방법은 구력이 무색할 정도로 까다롭고 어려울 뿐이다.


혼자서 연습하는 경우에는 여러 경로의 정보를 접하게 되는데 문제는 자기에게 맞는지를 모르고 따라해 본다는 것이다.


기본기부터 한가지씩 완벽하게 연습 하는것이 가장 빠른 길 임을 알려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