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접한지 6개월까지 내가 교육받은 것은

누구나 하는 똑딱이, 하프스윙, 풀스윙, 다음 드라이버....

어디까지 백스윙하고 다운스윙은 어디로 내려와라 .....

스윙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열의에찬 초보는 매일 1시간씩, 토, 일에는 4시간을 쏟아부었다... 

무언가 되는거 같다가도  어쩌다  한 두 번 정타...  이어지는 허리통증

강습방법이 스윙 동작에 대해 얘기는 해주는데 그렇게 안될 때는 어떻게 연습을 하라는 설명없이 무조건 스윙연습.

이럴 때  ‘잘못된 연습은 아니한 만 못하더라’ 이런 얘기는 내마음의 정곡을 찔렀다

이런 방법은 아니다싶어 어떤 공식이 아닌 기초를 배울 수 있는 곳을 찾던중 바디턴72를 알게 되었다

채를 잡고 골프스윙에 대해서 강습하는 것이 아닌 강습자의 동영상은 무척이나 흥미로왔다

마포에서 수지까지 40km가 넘지만 새로운 강습은 나를 사로 잡았다

바디턴을 접한지 6개월까지의 변화는 다음과 같다

힘이 빠져야 할 곳에서 힘이 빠지고 자연스레 힘이 생기는 곳에 힘이 채워진다

(많은 스윙 연습을 해도 허리가 안아프다 ^^)

스윙의 기본원리를 자연스레 체험한다

다른 사람의 골프스윙을 보면서 이 골프스윙은 무지 연습한 인위적인 것이구나 곧 시들겠구나, 이 스윙은 자연스럽고 힘이 있구나 라는 것을 느낄수 있게 된다

내가 스윙연습을 하다가 잘못된 스윙을 할때면 스윙의 기초원리를 생각하면서 자연스레

잘못된 느낌을 알 수 있다 (아직 어떤 연습이 필요하구나 ^^  )

다른 사람이 나를 보고 얘기한다  폼이 바뀌었다, 자연스럽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6개월 만에 100이면 성공적인 방법이라고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곧 싱글이라는 마음속 희망은 나를 계속 연습하게 한다

(부족한 것은 원장님의 도움으로 채워갈건데 계속 도움주실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