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개월간 속성으로 동네 골프 연습장에서 프로님께 배우다가 이곳에서 4개월째 열심히 바벨만 돌리고 있는 골린이입니다.

원장님의 가르침에 깨달음이 생겨 이렇게 후기를 적습니다!

동네 연습장에서 열심히 공만 맞추다 여기오니 완전이 인간 개조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유는 골프의 기본 원리도 모른채 공만 맞추고 있었으니까요...ㅎㅎㅎ

그럴싸한 폼만 만들라고 했던 저의 스윙이 참 부질없다는 것이었음을 이곳에서 깨달았죠....ㅋㅋ

그럴싸하게 유튜브 보면서 만들었던 저의 폼은 골프에 방해되는 행위였을 뿐이었으니까요....ㅋㅋㅋㅋㅋ 

진짜 동네 골프장 가지마세요!!!!!! 처음부터 이곳에서!!!!!!

(그 프로님께는 죄송하지만, 핵심 원리를 안가르쳐 주셨.....ㅜㅜㅜㅜ 아마, 그분도 모르실 수도...?!!!!) 

본론으로 들어가서, 바디턴72를 운영하고 계신 동영상 속 김성복 원장님께서 가지고 계신 스킬은

그 누구도 설명하기 어려운 골프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교과서 입니다. (솔직히 처음 가서 들으면 무슨 말씀인지 이해 안됩니다)

수학도 덧셈, 뺄셈부터 배워야 곱하기, 나누기 응용이 되지 공만치는 미분/ 적분 하고계시면 그냥 흉내내기만 하는 것이죠.

바디턴72에는 원장님의 노하우 + 바벨 돌리기 ( science, 과학이에욬ㅋㅋㅋ ) 

이걸 아주그냥 골프에 접목시키면 동네/ 직장에서 알아주는 골프잘하는 형, 누나, 언니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초 인싸!!

(아직 저도 공한번 못쳐봤지만, 기대 중입니다.... 회사에서 이상하고 괴상한 폼의 소유자들 보다 잘쳐서 코를 납작하게 해줄 수 있는!!!!!!!! 그날 까지)

동네 연습장에서 공치는게 재밌지 바벨만 돌리고 있으면 대체 뭐가 되겠어? 싶으실 수도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깨닫지 못한자 무엇을 말 할 수 있겠는가...? 솔직히 3개월은 무념무상 돌리기만 했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베어링 상태? 몸을 분리 시켜라? 축에서 가까운 어깨만 움직여라...."

외계어들과.... 몸은 안따라주는.... 하..... 나름 운동신경도 좀 있다고 생각했는데 바벨만 돌리고 있으니 OTL 좌절...ㅠㅠㅠ

이제야 좀 말씀하는거 알아 듣고 몸으로 따라가 가능하죠... 어휴,,,,,,,ㅋㅋㅋㅋ감사합니다!!!!! 

하지만, 끈기와 인내를 가지고 자신과의 싸움 (=바벨 돌리기)를 해보면 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골프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실 수 있을 거에요..

저도 이해했으니까, 훌륭하시고 현명하게도 이곳을 찾아오신 분들이라면 더 잘 이해하실꺼라 생각됩니다!!!

동네 프로들에게 단기간에 속성으로 배우지마시고 김성복 원장님께 골프의 원리를 이해해 보시면 좋을 것같아요!

처음엔 절대로 몸과 마음과 머리가 따로 놀기 때문에 원리를 이해할 수 없을 꺼에요...ㅋㅋㅋㅋ

무슨 말인지 이해하지못하고 바벨 돌리다가 4개월째 이제야 깨닫고 너무 신기해서 글을 쓰니까요 ㅎㅎ

이제 4월 마지막주.... 주1회씩 벌써 16시간 배웠네요...ㅎㅎ (골프공은 보지도 못했습니다.)

공 맞추실 생각 하지마시고, 기본 원리부터 하나하나 배우고 싶으신 분들은 상담 부터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광고 아님 진짜 느껴가지고 쓰는거에요 진심 10000%)

언젠가 72시간이 지나면 골프선수(?)로 거듭나있는 저를 상상하며, 저는 오늘 하루도 바벨을 돌립니다^^

p.s. 72시간동안 배우는 과정에서 깨달음이 또 생기면 또 적겠습니다!!!!!!